리그 1위 KT 위즈가 86승 49패 5무의 성적을 지키며 화요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고, 선발은 데이비스 다니엘과 키움 신인 박준현이 맡는다.

선발·불펜 계산

다니엘은 28경기 3.12 ERA로 최근 3경기 중 2번 7이닝을 던져 이강철 감독에게 와일드카드 경쟁이 치열해질 때 연장 운용 여지를 준다. 박준현은 9월 콜업 후 네 번째 선발이며, 키움은 탈락했지만 삼성의 홈 어드밴티지 싸움에 스포일러 역할을 한다. KT 불펜은 리그 최다 세이브로, 접전이면 목요일 넷플릭스 마이크 대상이 될 수 있다.

순위·티켓

고척은 월요일 오후 기업 단체 구매로 잔여 2천 섯 미만을 기록했다. 위즈는 2승 또는 라이온즈 패배로 주말 전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KBO 주식을 거의 사지 않지만,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는 관중 수를 포스트시즌 광고 재고 지표로 본다.

키움의 목표

홍원기 감독은 동계 트레이드 카드 평가를 위해 주전을 가동한다고 했다. 신인 타자들은 다니엘의 커터 위주 구종을 막 시즌 말에 겪는다. 서울 통근족에게 6시 30분 첫 투구는 추석 이후 러시아워와 맞물리고, 지난주 야외 구장 우천과 달리 돔은 날씨 영향이 적다.

포스트시즌 맥락

10월 14일 와일드카드 전에 남은 6경기 중 이번 주가 시드와 홈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불펜 깊이와 직접 대결 결과에 달려 있다.

타격 라인업

KT는 최근 7일 OPS 상위 타자를 그대로 내세운다. 키움은 신인 투수에게 마지막 불펜 시험을 맡길 수 있다.

포스트시즌 일정

와일드카드는 10월 14일 인천에서 시작한다. 1위 시드는 부산·수원 홈 일정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