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PUBG 트레이닝 모드에 생성형 NPC 대화를 비공개 시험한다. 지연·유해 발화 필터를 맞추는 동안 오프라인 로비에만 한정한다.
PUBG Labs 클라이언트 초대 플레이어는 음성·텍스트로 봇에 지시할 수 있고, 봇은 상황 호출을 돌려준다. 모델은 한국·싱가포르 추론 클러스터에서 돌아가며 입출력은 검열 로그에 남는다. 랭크·이스포츠 서버는 빌드에서 제외됐다.
시험 목표
트레이닝 섬 봇은 반동 연습용 고정 대사가 많았다. 크래프톤은 측면·회복 요청 같은 팀 대화를 흉내 내면서 랭크 정보 우위는 주지 않으려 한다. 김민재 PD는 대형 언어 모델이 맵·세계관을 벗어나는 프롬프트에도 버티는지 본다고 했다.
지연 목표는 메뉴 챗봇보다 엄격하다. 서울 유선에서 300ms 미만을 노리며, 모바일 테더링은 지연될 수 있다. 큐가 차면 봇은 기존 음성 대사로 돌아간다.
안전·등급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욕설·성적 표현 필터와 기존 신고 티켓 연동을 설명하는 자료를 냈다. 청소년 이용 게임 AI 대화 우려에 크래프톤은 시험 기간 5% 세션을 사람이 샘플 검수한다고 적었다.
음성은 국내 서버에서 텍스트로 바뀌고 30일 내 삭제된다. 신고가 있으면 예외다.
경쟁
해외 퍼블리셔는 NPC 생성형 실험을 공개했지만 배틀로얄에서 음성 대화 봇을 대규모 적용한 사례는 드물다. 크래프톤은 빠른 매치 시작을 원하는 연습 유저가 있다. 체류 시간이 늘면 코스메틱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투자자는 AI 인프라 비용이 마진 가이던스에 반영되는지 본다. 올해 안티치트 ML용 클라우드 계약 일부를 재사용한다. 창한 김 CEO는 8월 콜에서 수익성 검증 전에는 글로벌 출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주 플레이어 경험
테스터에게 ‘봇 대사가 이상하면 신고’ 배너가 뜬다. 1차는 한국어 프롬프트, 필터가 버티면 영어·일본어 팩이 따른다. 메인 클라이언트 합칠 날짜는 없고, 리그 운영은 커스텀 빌드에서 AI 대화를 끈다.
한 프랜차이즈에 의존하는 스튜디오에게는 낮은 리스크 실험이다. 성공하면 연습 도구가 현대화되고, 실패해도 랭크 유저는 여전히 말 없는 봇과 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