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KBO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0패로 앞선 가운데,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주에서 열리는 2차전 선발은 임찬규가 LG 트윈스 우완 애덤 올러와 맞붙는다. 오후 강수 확률은 45~73%로 잡혔다.
대결과 시리즈 상황
임찬규는 1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시리즈를 열었고, LG 초반 공격을 삼진홈런으로 눌렀다. 9월 불펜 보강으로 올라온 올러는 땅볼 유도가 관건이며, 상단 존 실수를 노리는 기아 타선이 공격적이다. 양 팀 감독은 토요일 불펜을 워밍업시켰고, 소나기가 오면 조기 교체를 예상했다.
비와 몰수·이어하기 규정
기상청 광주 시간별 예보는 오후로 갈수록 강수 확률이 올라 첫 투구 시간대에 피크에 가깝다. KBO는 와일드카드를 승자 진출 경기로 본다. 5회 말 전에 경기가 끊기고 홈이 이기면 재개일에 마지막 완료 이닝으로 돌아가고, 동점이거나 원정이 앞서면 다음 날 같은 시간에 이어진다. 양 구단 합의가 없으면 그렇다.
티켓과 이동
챔피언스필드는 매진이 예상되며 서울 팬 많이가 토요일 맑은 창 이후 KTX로 내려온다. 구장 직원은 정오에 방수포 배치를 점검한다. 모바일 티켓 보유자는 연기 코드를 리그 앱에서 확인해야 하고, 공식 결과 없이 경기가 포기되면 환불된다.
LG는 월요일 3차전을 강제하려 클러저에 기대를 걸고, 기아는 일요일 승리로 시리즈를 끝내 정규시즌 우승 팀과 다음 일정을 잡는다. 1차전 고 pitch count 이후 임찬규 컨디션이 변수다. 김경문 감독은 서쪽에서 녹색 셀이 접근하면 레이더가 보일 때 선발을 85구 안으로 제한하겠다고 했다.
라인업은 크게 바뀌지 않을 듯하다. 기아는 좌완 선발 상대로 쉰 김선빈을 5번에 다시 넣을 수 있고, LG는 박해민을 1번에 또 내세워 임찬규에게 주루 압박을 줄 수 있다. 심판은 오후 12시 30분(현지)에 방수포·재개 시간 등 지상 규칙을 정한다. 10월 포스트시즌에 날씨 모델이 시간마다 갈릴 때 통상 절차다.
1차전 시청률은 금요일 스포츠 블록 1위였고, 배구 친선전과 겹쳤다. 일요일 우천으로 경기가 짧아져도 연간 시청 보장에는 잡히지만, 광고주는 9이닝 인게임 프로모를 선호한다. 스탠딩석 팬에게 우비를 챙기라고 했고, 8km 안에 낙뢰가 감지되면 재입장 정책이 강화된다.
기아 불펜은 토요일 통제 이닝을 던져 컨디션을 유지했고, LG는 이슬비가 돌아올 때 덮인 터널에서 롱토스를 했다. 양 구단은 해외 스트리밍 팬이 몰수·이어하기 계산을 이해하도록 한·영 우천 안내를 SNS에 올렸다.
리그 사무국은 일요일 오전 기상 브리핑 후 개시 시간을 최대 90분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중은 구장 내 대기실이 열리면 모바일 푸시로 알림을 받는다. 우천으로 2차전이 끊기면 3차전 일정과 불펜 로테이션도 함께 조정된다.
임찬규는 토요일 가벼운 플레이 캐치만 했다고 팀이 전했고, 올러는 불펜 세션에서 슬라이더 비중을 늘렸다. 양 감독 모두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상황 설명을 맡겼다.
광주 지역 상권은 와일드카드 주말 매출이 늘었다고 상인회가 추정했다. 비 예보에도 주차장 예약은 토요일 밤부터 차있었다. 경기가 짧아지면 식당 예약 취소가 늘 수 있어 업주들도 레이더를 함께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