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토요일 17개 양해각서(MOU)와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으로 멕시코 국빈 방문을 마무리했으며, 서울은 두 제조업 경제권 사이의 투자를 뒷받침하기를 당국자들이 기대하는 양자 무역협정을 가속화하려고 압박했다.
연합뉴스와 코리아중앙데일리 보도자료에 따르면 MOU는 인공지능, 항공우주, 방위, 지식재산권, 관광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이 대통령은 9월 27일 일요일 귀국한다. 공동행동계획은 방문의 헤드라인 숫자를 5개년 업무 프로그램으로 바꿔, 부처와 기업에 단 한 장의 서명 사진이 아니라 일정표를 제공한다.
17개 MOU가 실제로 약속하는 것
양해각서는 조약이 아니다. 이는 제도적 신호다. 어느 부처, 무역협회, 기업 전략 부서에 어떤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지 알려준다. 공동행동계획이 더 중대한 문서인데, AI, 항공우주, 방위, 지식재산권(IP), 관광 분야 협력의 지평을 2026~2030년으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멕시코를 제조 및 수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한국 기업과 그곳에 생산능력을 추가할지 저울질하는 기업에 중요하다.
CEPA 추진은 투자의 닻이다.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은 단순한 관세 인하가 아니다. 한국 기업에 그것은 원산지 규칙, 서비스, 투자 보호, 분쟁 절차를 위한 프레임워크, 즉 멕시코의 공장이 한국산 투입재로 북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배관망이 될 것이다. 국빈 방문 이후에도 CEPA를 앞세우기로 한 서울의 결정은 정부가 조달만이 아니라 무역 구조를 성과로 본다는 뜻이다.
재벌 테이블
대표단은 중요했다. LG 회장 구광모가 약 30명의 기업 대표단에 포함되면서, 공개적 성과물이 정부 대 정부였음에도 상장 대기업이 테이블에 앉았다. 한국의 대기업 집단에게 멕시코는 새로운 시장이 아니다. 특히 전자, 가전, 자동차 부품, 배터리 분야에서 북미 공급망에 연결된 생산 기지다. 대통령 방문은 계열사들에게 인센티브, 노동 규칙, 물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이유를 제공한다.
상장사에 대한 핵심 질문은 직설적이다. 그룹이 무엇을 결정했고, 계열사 내부에서 누가 승리하는가? 방문 보도자료에는 특정 LG 투자나 이사회 승인이 명시되지 않았다. 검토된 자료에서 멕시코 방문과 연결된 DART 공시도 없었다. 따라서 운영상의 검증은 기업들에 남는다. MOU는 부처나 무역기구가 서명할 수 있다. 그러나 공장, 합작법인, 공급 계약은 보통 계열사 이사회, 예산 항목을 요구하고, 금액이 중요하면 결국 공시가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서명식이 아니라 그런 공시를 지켜봐야 한다.
LG의 존재감은 여전히 무게가 있다. 회장이 대통령 대표단과 동행하면 계열사들은 일상적인 사업 개발로는 재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상대 기관과 잠재 파트너에 접근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접근이 자본 투입 약속으로 이어지느냐다. 현재로서는 한국 대기업들이 CEPA가 규칙을 명확히 해주기를 기다리면서 멕시코를 전략적 파이프라인에 남겨두고 있다는 해석이 안전하다.
투자 닻으로서의 CEPA
한국과 멕시코는 이미 경제 관계를 맺고 있지만 고르지 않았다. 멕시코는 USMCA 회원국으로, 제조업체에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특혜적 접근을 제공한다. 멕시코에서 조립하는 한국 기업은 원산지·부품 비율 요건과 노동 규칙을 충족하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멕시코 CEPA는 USMCA를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한국산 투입재에 대한 마찰을 줄이고 양자 투자를 위한 더 예측 가능한 통로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공동행동계획은 무역보다 더 넓다. AI 협력은 산업 자동화를 뒷받침할 수 있다. 항공우주 및 방위 MOU는 정비, 부품, 훈련을 지원할 수 있다. IP 조항은 기술 라이선싱에 중요하다. 관광은 위험도가 낮지만 사람 간 연결에 유용하다. 이 패키지는 양국 관계가 자동차와 가전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도록 설계됐다.
서울의 추진에는 방어적 논리도 있다. 글로벌 공급망은 프렌드쇼어링, 산업정책, 관세 리스크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한국처럼 무역 의존도가 높은 경제에는 북미에 대한 특혜적 접근을 가진 라틴아메리카 제조 허브를 확보하는 것이 헤지다. 멕시코는 나름대로 산업 기반을 고도화할 자본과 기술을 원한다. 법적 프레임워크가 따라잡을 수 있다면 양측의 이해는 상호 보완적이다.
국빈 방문 이후 벌어질 일
본격적인 작업은 이 대통령이 서울에 도착한 뒤 시작된다. 2026~2030 계획에는 실무 그룹, 예산, 일정이 필요하다. CEPA 트랙에는 양국 수도에서 협상 권한과 정치적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한국 부처들은 MOU를 이행 약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기업들은 팀을 파견할지, 현지 직원을 채용할지, 공장을 확장할지 결정할 것이다.
한국 비즈니스 데스크의 단기 관심 목록은 명확하다. 첫째, CEPA 협상이 공식 라운드나 공동 타당성 문서를 만들어내는지. 둘째, 한국 상장 계열사가 멕시코 관련 투자, 합작법인, 공급 계약을 공시하는지. 셋째, AI, 항공우주, 방위 MOU가 구체적 프로젝트를 낳는지, 아니면 양해각서로 남는지다. 17개 합의는 방문에 숫자 헤드라인을 준다. 공동행동계획은 일정을 준다. CEPA는 여기에 이빨을 달아줄 조각이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문을 마치고 후속 문서를 열어둔 채 9월 27일 일요일 귀국한다. 숫자는 17개 MOU다. 시험은 다음에 무엇이 제출되는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