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한국 현물 주식시장이 금요일부터 나흘간 멈추면서 코스피는 목요일 종가 6625.93에 고정된다. 파생상품은 계속 거래되며,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는 운용사는 화요일 재개 전 메모리 비중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거래소 일정에 따르면 현물은 일요일까지 휴장하고 10월 12일 월요일에 재개된다. 미국 금리와 유가는 연휴에도 움직였고, 금요일 오전 코스피200 선물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변 스프레드가 넓어졌다.

목요일 매도가 남긴 메시지

지수는 삼성 잠정 실적에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 1조9900억원, 기관 1조6700억원 순매도에 개인 2조9000억원 순매수가 맞섰다. 삼성은 2.42% 하락 26만2000원, SK하이닉스는 168만1000원에 마감했다.

휴장에도 도는 상품

지수·개별주 선물과 옵션, 채권 선물은 거래된다. 헤지펀드는 현물이 닫힌 동안에도 뷰를 표현할 수 있고, 증권사는 12월 미니 코스피 롤오버를 진행했다.

화요일 시나리오

증권사 주말 노트는 미국 기술주 약세 시 보합~약세 개장, 외국인 재매수 시 반등, 추가 차익실현 시 하락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한글날 휴장은 유동성 휴식이지 목요일의 신호를 지우지는 않는다.

휴장 속 글로벌 변수

미국 반도체 지수와 환율 NDF는 쉬지 않는다. 화요일 시가 전 선물 이론가가 첫 체크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