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KASI)이 운영하는 레이더가 지구 궤도로 향하는 더 두꺼운 리오니드(Leonid) 파편 띠를 포착했다. 날씨가 맞으면 11월 중순 유성우 피크 때 한국에서 보이는 유성 수가 늘 수 있다는 신호다.
장비가 본 것
대전 우주기상센터 엔지니어는 작년 10월 기준선보다 밀리미터급 입자가 30% 늘었다고 기록했다. 이온화 꼬리에 신호를 반사하는 송신기를 썼다. NASA 유성체 환경 사무소 모델에 따르면 이 무리는 1730년대 템펠-투틀 혜성에서 방출된 띠와 맞닿는다.
관측 전망
서울에서 최적 시간은 11월 17일 새벽 3~5시로, 복사점이 광공해 안개 위로 올라온다. 강원·전라 시골은 맑은 날 시간당 15~20개를 볼 수 있어 교외의 두 배에 달한다.
공공 프로그램
KASI는 보현산 천문대 다중 카메라 피드를 스트리밍하고 11월 16일 학교 대상 이중언어 Q&A를 연다. 수원·광주시는 구름 예보가 피크 48시간 전에 나아지면 하천 공원 장식 조명을 한 밤 줄이겠다고 했다.
연구 효과
입자 수는 통신 위성이 띠를 통과하기 전 추진기 연소 계획에 도움이 된다. KASI는 일주일 안에 공개 데이터를보내 대학 팀이 현장 없이 광학·레이더 궤적을 비교하도록 한다.
이번 시즌 장비 업그레이드
KASI는 지난달 제주에 위상배열 레이더를 설치해 동중국해 위 희미한 꼬리 탐지를 개선했다. 기술자는 보현산 광학 카메라와 레이더 피드를 교정해 어부의 화구 신고를 몇 분 안에 검증할 계획이다.
촬영자 안전
연구소는 피크 밤 천문대 공역 근처 드론 비행을 금지했다. 연구 기구와 충돌 위험이 있다. 도시 빛이 있을 때 번지는 줄무늬를 피하려 수동 노출 설정을 권하는 한·영 스마트폰 천체 사진 가이드를 냈다.
교실 키트
KASI는 시골 중학교 200곳에 리오니드 복사점에 맞춘 붉은 손전등·별자리가 들어 있는 유성 추적 키트를 보냈다. 학생 카운트를 시민과학 포털에 올려 위성 운용자 모델에 반영한다.
동해안 숙박업소는 어두운 하늘을 보려 2시간 운전할 도시인을 겨냥한 늦은 체크아웃 유성 패키지를 판다. KASI는 11월 16일 달빛이 관측률을 3분의 1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먼지류가 모델대로여도.
대구·대전 아마추어 천문 동호회는 지자체 허가 옥상에서 망원경을 나누는 합동 관측을 계획한다. 2023 크라우드펀딩 기부 망원경이다. KASI 자원봉사자가 두 곳에 가서 시민 카운트를 레이더와 맞춘다.
천문학자들은 이번 먼지류가 예측 모델과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고 했지만, 구름과 달빛 변수는 여전히 크다고 경고했다. 지역 기상청과 KASI는 피크 전날 저녁에 관측 가능 지역을 문자로 안내할 협약을 맺었다.
위성 운용사에 보내는 브리핑 자료에는 유성 밀도 상승 구간의 예상 시간대가 포함된다. 국내 발사체 운용 일정과 겹치지 않게 조율하는 절차도 이번 데이터로 강화된다.
초등·중등 과학 교사용 수업 자료도 KASI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학생들이 밤하늘 관측 일지를 쓰도록 돕는 질문 목록이 들어 있다. 지방 교육청은 일부 학교에 야간 천체 관측 특별 활동을 승인했다. 박물관과 연계한 주말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기상 앱 제휴사는 피크 당일 시간대별 구름 예보를 별도 카드로 표시하기로 했다. 관측지 이동 전 확인을 돕는다. KASI는 SNS에도 피크 시간 알림을 게시할 예정이다. 관측 팁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