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는 목요일 울산에서 임금 협상 테이블에 복귀했다. 자동차 제조사의 추석 생산 중단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올해 임금 패키지가 명절 초과근무와 하청사 전가 조항을 통해 어떻게 적용될지를 확정하려는 것이다. 경영진은 이번 회의를 정리 차원의 회차로 규정했지만, 현장 지도부는 성과급 분할 지급에 대한 서면 보장이 없으면 유지보수 근무를 하는 조합원들이 9월 초 비준된 450% 성과급 풀에서 무엇이 인정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회사가 공식 입장에 올린 내용
현대자동차는 협상가들이 울산 단지 동행 회의실에서 만났다고 확인했다. 이곳은 20회가 넘는 라운드와 부분 파업 이후 임시 임금 합의가 나온 장소다. 고용노동부에 제출된 기존 합의에는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 총 1,58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 주식 지급, 전통시장 상품권이 포함된다. 명절 직전 창구에서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은 성과급 지급 일정과 라인 지원 계약의 임시 근로자가 정규직과 동일한 명절 가산 배율을 받는지 여부다.
이동석 사장 팀은 기자들에게 이번 협상은 기본급 재개가 아닌 “행정적” 성격이라고 밝혔다. 노조 지부 관계자는 반박하며, 부속 서한이 없으면 현대의 상장 계열 하청사들이 휴업을 무급 대기로 처리해 수출 실적에 기여하는 소규모 협력사에 비용을 전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서 박의 공시 검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번 회의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별도의 주요사항보고를 올리지 않았으며, 구속력 있는 변경은 당일 이사회 결의보다 노조 투표 절차를 거칠 것임을 시사한다.
추석 휴업 일정과 수당 계산
회사는 추석 전후 약 5~7일간 최종 조립을 멈추는 전통을 유지하면서 도장 건조와 배터리 물류에는 최소 인원을 배치한다. 올해 일정은 북미 향 하이브리드 SUV 출하 마감을 압축해, 어떤 교대가 일하는지에 대한 프리미엄이 커졌다. 노조는 서면 배율 표를 요구한다. 자발적 명절 유지보수는 2배, 예고 없는 호출은 3배, 정부 지정 명절 전날 휴업에는 결근 불이익을 적용할 수 없다는 문구를 명시하라는 것이다.
게이트 안 하청사—공구, 식당, 사내 물류—는 총괄 협약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현대차 노사팀은 1차 협력사가 보너스 일정을 맞추도록 “권고”하겠다고 했으나, 격차를 메울 그룹 자금 약속은 하지 않았다. 이 공백은 투자자에게 중요하다. 모회사의 노사 평화가 노조 인원 신고에 따른 울산 4만 7천 명 생태계 전체의 평화를 자동으로 뜻하지는 않는다.
정년 연장은 미뤄졌으나 논쟁은 계속
비준된 합의는 정년 연장 요구를 내년 교섭으로 미뤘지만, 명절 전 회의에는 고령 조합원들이 중간 보호를 요구하며 참석했다. 경영진은 현재의 계속근로 제도—해당자에 한해 60세 이후 1년—가 12월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다. 노조 원로들은 휴업 기간 고령 검사원 대상 해고 금지 모라토리움을 원하며, 수출 인증을 위한 품질 감사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현대차를 다루는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이미 임금 틀을 반영했다고 본다. 앞으로 2주간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유지보수 인력이 초과근무 신청을 지연해 생산이 미끄러질 조짐이냐는 점이다. 8월 수출 데이터는 울산에서 만든 투싼·싼타페 대수가 전월 대비 늘었다는 점을 보여, 경영진이 물량 대비 관대한 패키지라고 주장할 여지를 준다.
라인 가동 중단 전에 예정된 일
양측은 월요일 후속 회의를 잡았고, 노조의 추석 성묘 휴가 전에 명절 부속 합의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속 합의가 실패하면 공장 게이트에서 정보 전달 시위—파업은 아니지만 추석 선물 시즌 피크에 트럭 적재를 지연할 만한 마찰—를 경고했다.
이사회의 우선순위는 7년 만의 파업 공백 이후 2026년 교섭이 장기 중단 없이 끝났다는 내러티브를 지키는 것이다. 조합원의 우선순위는 가족 여행 전 계좌에 들어오는 현금이다. 국경일이 서명과 지급 사이에 놓일 때마다 두 일정이 어긋나 임금 테이블이 다시 열린다.





